2023년
“예술인에게 무대를, 시민에게 객석을.”
2023년 김해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 참여 단체
헤르모소 앙상블
- 공 연 명 : 클래식과 함께하는 황세와 여의낭자
- 공연일정 : 2023. 02. 04.(토) 17:00
- 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헤르모소 앙상블은 경상남도 김해시 예술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쉬운 클래식으로 좀 더 거리를 좁혀 많은 사람들에게 눈과 귀를 사로잡아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예술전문단체이다.
공연소개
김해 지역설화 이야기와 클래식음악이 함께하는 설화창작콘서트이다.
음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일반 클래식 공연과 사뭇 다른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판“로미오와 줄리엣” 가야의 슬픈 설화로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 연 명: 우리의 꿈을 향해
- 공연일정: 2023.02.11.(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단체소개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17년 창단되어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으로 연주 영역을 넓혀왔다.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마스터피스 시리즈 공연을 진행하며 단체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공헌활동을 이어나가며 가장 최우선적인 가치인 ‘함께가다 ’를 중요시여기며 활동하고 있다.
공연소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우리의 꿈을 향해' 는 연주자의 꿈과 관객의 꿈을 이루기를 염원하는 음악회이다. 1부에서는 김해의 작곡가 김지은이 작곡한 '우리의 도시, 함께하는 김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협연무대가 이어진다. 트럼페터 성재창의 '하이든 트럼펫협주곡' ,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훔멜 비올라환상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경상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5번 교향곡'을 김해시민들의 꿈을 이루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주한다.
사단법인 크리스탈문화예술
- 공 연 명: 스토리 인 뮤직(Story In Music)
- 공연일정: 2023.02.18.(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사단법인 크리스탈 문화예술은 전문예술인, 문화예술교육강사진,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프리랜서 전문 강사진에게는 보다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높은 감동과 삶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려 긍정의 일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의 역할을 감당하는 전문예술법인이다.
공연소개
높은 장벽의 클래식은 소수의 취향이 아닌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듣기 쉽고,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의 역사를 곽성종 총괄기획자와 박믿음 지휘자의 해설로 함께 할 예정이다. 많은 종교 음악을 작곡한 바흐(J.S.Bach), 그리고 세속음악(비종교음악)의 대명사 헨델(Händel)을 시작으로, 음악의 악동인 모차르트 (W.A.Mozart)의 대표적인 교향곡과 오페라를 거쳐 유명한 낭만음악들도 들어볼 수 있다. 오늘날 미디어에서도 음악은 중요한 장치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특히 영화 속 배경음악이나 뮤지컬 음악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줌인 댄스프로젝트(zoom-in dance project)
- 공 연 명: 미생-직장인별곡
- 공연일정: 2023.02.25.(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추상예술인 현대무용을 신체극-피지컬 씨어터라는 형식을 빌어서 춤과 연기를 접목시킴으로서 '극 안에 무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고, 무용수와 배우가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소품을 활용해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창작을 이어가고 있는 무용단이다.
공연소개
미생-직장인별곡은 워커홀릭이 된 남자와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내, 그리고 직장 상사와 부하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항상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 속에서 자신만을 돌아 볼 여유가 없기에 관계의 균형이 깨지고 급기야 관계를 거부하게 되기도 한다. 본 공연은 그런 관계, 즉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이 작품을 보며 자신의 인간관계를 돌이켜보고, 더 나아가서 우리 모두의 인생은 미생으로 출발해서 완생으로 달려가는 ‘인생 마라톤’ 과 같다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한다.
김해신포니에타
- 공 연 명: O.S.T 음악회
- 공연일정: 2023.02.25.(토) 17: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찬란한 가야국의 전통을 지닌 문화를 이어받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새로운 문화 발전을 위해 2000년 9월에 창단된 전문 실내악단으로서 투명하고 절제된 음색을 통해 경남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성장해오고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2018년~2021년 김해문화의전당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더욱 새롭고 참신한 프로그램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공연소개
우리가 많이 알고 친숙한 영화속의 클래식(인디아나존스, 대부3, Out of Africa, 여인의향기) 과 애니메이션 OST(미녀와야수, 알라딘, 코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OST (타이타닉, 라라랜드, 어벤져스, 대부1), 드라마 OST(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얀거탑 등)를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감동을 배가시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해성악가협회
- 공 연 명: 김해를 대표하는 유학파 성악가들과 떠나는 이탈리아 음악여행
- 공연일정: 2023.03.04.(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김해성악가협회는 2022년 창립, 당해 5월 14일 창립기념 음악회를 열고 회장 장재석을 중심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하였다. 본 협회는 시민들에게 성악을 좀 더 쉽고, 가깝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김해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발굴, 소개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공연소개
‘사랑, 이별, 슬픔, 기쁨’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영화배우 박원상의 내레이션과 김해성악가협회 소속 유학파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이탈리아의 대표적 도시와 관광지를 스크린으로 상영 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마치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여행과 음악 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한 발짝 다가서고자 한다.
한누리 예술단
- 공 연 명: 봄대금에 물이 오르다
- 공연일정: 2023.03.05.(일)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한누리 예술단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 45호 이수자로 구성된 전통국악 연주팀이다. 대금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 악기로 일명 만파식적으로 불려왔으며 만인의 흉금을 울리는 소리는 국악기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본 단체는 다양한 기획 공연 및 음악회,봉사 공연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연소개
본 공연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를 주축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전통 대금 산조가 기본 이되고, 청중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가곡과 가요를 곁들이며 또한 음색이 다른 장금(고음 악기),색다른 톱연주, 접하기 쉽지 않은 우리 소리(농요),시낭송(시극)등을 통하여 코비드로 인해 움츠려 있던 시민들의 가슴 속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나아가 개인 및 사회 치유에 일조를 한다는 각오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 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힐링스토리
- 공 연 명: 영화음악 콘서트
- 공연일정: 2023.03.11.(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단체소개
힐링스토리는 “트롯부터 재즈까지”를 모토로 다양한 장르를 선사하는 관객 맞춤형 밴드이다. 모든 멤버가 작,편곡 능력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실력파 뮤지션들이다.MBC,KBS,MBN 등 방송출연과 인순이, 장사익, 알리 등 유명가수의 라이브 세션 및 녹음까지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소개
영화속 OST를 힐링스토리만의 이야기로 편곡하여 1부는 JAZZ 2부는 POP으로 편성하였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의 음악으로 생생한 영화속 분위기를 전해보고자 한다.
극단 해연
- 공 연 명: 이웃집 쌀통
- 공연일정: 2023.03.11.(토) 19: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극단 해연은 연극 공연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2022년6월 회현동소극장에서 활동하는 배우들 중 정극에만 전념할 팀을 따로 꾸려 극단 ‘해연’을 창단하고 8월에 창작연극 <부원동블루스>로 창단공연을 하였다. 지역의 사회문제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모티브 삼아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창작 연극을 제작하고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에게 연극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공연소개
네 가구가 이웃해 있는 골목길에 쌀이 한가득 담긴 붉은색 고무 통이 놓여있다. 네 명의 여자는 서로 자신이 내다 버린 게 아니라고 하지만 떡이나 막걸리로 만들어 먹자는 말에 볕에 쌀을 말리려고 돗자리에 쌀을 붓는다. 앗, 이게 뭐지? 말라비틀어진 손가락 다섯 개와 발 한쪽이 나온다. 살인사건이라 확신하며 나머지 쌀을 모조리 부어내자 그 속에서 나온 의문의 검은 비닐봉지...2010년에 쓰인 작품이라기에는 지금의 이야기 같은 데가 있다. 인간의 탐욕, 비겁함, 나약함을 잘 보여준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해민예총
- 공 연 명: 못 먹어도 翶고다
- 공연일정: 2023.03.12.(일)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김해지역 전문예술단체들의 연합회로서 지역의 문화창달과 문화예술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김해민족예술제「거북의 기억」, 김해읍성문화 제「북문을 깨우다」, 도심공원가꾸기「중앙광장문화심기」, 무예축제「가야무예예술대전」등 김해시민 들과 소통 할 수 있는 문화나눔을 기획하는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공연소개
퓨전 ‘歌舞樂’으로 5개의 고를 해학과 유머로 승화시켜 시대를 풍자한다. 작은 폭포가 있는 계곡의 입구에 동네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주막이 있다. 폭포 주변으로 좋은 기운이 흐른다하여 소원을 빌거나 예술가들의 수련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주막집 내외는 아이가 안 생겨서 걱정이고, 음악을 하는 밴드는 곡이 써지지 않아 골머리를 싸매고, 춤을 추는 춤꾼은 자신의 춤이 공동체를 위해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지 고뇌에 빠진다. 특별한 명예도 보상도 없는 예술가의 길을 끝까지 가 보겠다는 다짐을 ‘못 먹어도 고’라는 노래에 춤과 무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올옷(ALLOT)
- 공 연 명: 봄의 시작, 내게도 봄
- 공연일정: 2023.03.18.(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모든 음악의 옷을 입어보다.2인조 혼성 듀오 인디밴드 '올옷(ALLOT)'은 포크, 재즈, 락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옷은 색과 모양으로 우리를 표현해 주기도 하지만 추위를 막아주는,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올옷의 음악이 포근한 감성으로 여러분들의 지친 마음에 옷과 같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공연소개
언제나 기다려지는 계절인 봄이 찾아왔다.밝고 산뜻한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올옷의 인디음악과 봄이면 생각나는 기성곡들을 따뜻한 어쿠스틱 공연으로 준비했다.봄의 따뜻한 기운을 가득 안겨드리는 특별한 공연이 되어 시간이 흘러도 이번 봄은 유난히 따스했다고기억되었으면 좋겠다.
클랑
- 공 연 명: 동물의 사육제날, 피터의 늑대잡이를 구경하는 호두까기 인형
- 공연일정: 2023.03.18.(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클랑이란 소리·울림을 뜻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을 목표로 하는 피아노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적 교류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모인 단체이다. 2016년부터 정기연주회, 하우스콘서트, 기획공연, 재능기부연주 등 여러 방면으로 피아노실내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음악성으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소개
피아노, 신디사이저, 토이피아노, 멜로디언 등 다양한 건반악기와 현·관·타악기의 앙상블로 듣는 3개의 음악동화 : 동물의사육제, 피터와늑대, 호두까기인형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동화를 읽어주며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음악동화이야기
경남마에스트리 오페라단
- 공 연 명: 가곡과 아리아의 밤
- 공연일정: 2023.03.25.(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2009년 「경남이마에스트리」로 출발한 「경남마에스트리 오페라단」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지역 예술인들이 화합하여 김해시민에게 순수문화 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연소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클래식 코리아가 선정한 한국가곡 100선에서 엄선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명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였으며, 최고의 성악가로부터 이탈리아와 프랑스 오페라의 정수를 청중에게 익숙 하고 친근한 선율로 열정어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탭즈(Tap’z)
- 공 연 명: Mumo concert
- 공연일정: 2023.03.25.(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지역에서 재즈 공연을 하는 청년 아티스트 팀이다.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이 모여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인 재즈를 친근한 주제와 접목시켜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재편곡하여 다양한 구성의 공연을 만들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즈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하는 팀이다.
공연소개
Mumo concert는 Music & Movie 로 ‘음악과 영화 콘서트’ 그리고 ‘무모한 콘서트’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 안에 숨어있던 재즈곡들과 대표 ost들을 어쩌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Tap’z 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 편곡하여 기악, 보컬 그리고 탭댄스가 함께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 이다. 같은 영화를 관람하더라도 개개인마다 영화에 대한 관점과 해석이 다르듯이 Tap’z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매화무용단
- 공 연 명: 지재당 연가
- 공연일정: 2023.03.26.(일)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단체소개
매화무용단은 한국춤에 관심 있는 무용인들이 모여 연구·활동하기 위해 2005년에 창단된 단체로 한국춤의 본질을 이해하고 증진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주요 활동으로 한국춤 활성화를 위한 단독 공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행사, 봉사활동 참여 등이 있다. 지역 콘텐츠 개발과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미래지향적인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
공연소개
본 공연은 조선 후기 김해의 여류시인인 지재당 강담운(只在堂 姜澹雲)의 삶과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한 한국춤이다. 그녀는 평양에서 기녀의 딸로 태어나 여덟 살 때 김해로 옮겨와 생활하였고, 차산 배전을 향한 애틋한 사랑 담아 수록한 시를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지재당고(只在堂稿)」이다. 이 시집에 수록된 「춘일기서(春日寄書)」 를 소재로 삼아 조선 말엽 기녀로서 지재 강담운의 삶과 차산 배전과의 사랑 이야기를 우리춤으로써 재해석하였다. 복사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기운생동을 느끼면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사단법인 경상남도무형문화재37호 김해오광대보존회
- 공 연 명: 김해오광대 탈춤한마당
- 공연일정: 2023.03.31.(금) 19:3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단체소개
사단법인 경상남도무형문화재37호 김해오광대보존회는 김해지역에서는 유일한 공연형 무형문화재단체로, 김해오광대는 2022년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되었다.김해지역에 전승되는 전통 탈춤인 오광대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있으며, 원형의 전승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탈춤으로 청소년 교육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공연소개
경상남도무형문화재 37호 김해오광대는 총6과장인 중과장, 노름꾼과장, 양반과장, 영노과장, 할미영감과장, 사자무과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광대 탈춤은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서민들의 놀이로, 억눌렸던 서민들의 감정을 탈이라는 장치를 통해 과감히 드러내며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는 소통의 창구였다.본 공연에서는 전체 과장 외에 프롤로그로 탈춤의 신성성을 부여하고자 탈제형식의 퍼포먼스를 하고 과장별 공연후 에필로그에서는 탈을 태우며 액풀이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음오페라단
- 공 연 명: 오페라 ‘춘향전’
- 공연일정: 2023.03.31.(금) 19:30
- 장 소: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
단체소개
이음오페라단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하여 2020년 창단 이래 매년 오페라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소규모 창작오페라 등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소개
현제명의 오페라 춘향전은 1950년에 작곡하여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한국의 첫 창작오페라다.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진정한 사랑을 통해 폭력과 권력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여러 작곡가의 작품 중 현제명의 <춘향전>은 가장 경쾌하고 우리가락이 잘 살아있는 작품으로 한국적 내용과 서구적 양식이 조화롭게 융화되어 정제된 공연 양식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우리 오페라의 붐을 일으키는데 기여한 바가 큰 작품으로 1950년 초연 이래 현재까지도 매년 꾸준히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Lux Band(룩스밴드)
- 공 연 명: Lux 오! 로라
- 공연일정: 2023.04.01.(토) 19: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Band Lux의 ‘Lux(룩스)’는 라틴어로 오로라라는 뜻을 가지며, ‘오로라처럼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드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인디밴드로써, 팝&팝 발라드를 기반으로 연주하고, 깊고 소울풀한 감성을 들려드리는 보컬, 피아노, 기타/베이스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이다.
공연소개
Lux 오! 로라 는 Band Lux가 가진 음악적 메시지와 Band Lux의 공연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준비를 하시고 오로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Band Lux와 관객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스케치하여, 하나의 책처럼 Band Lux의 음악 이야기를 탄생시키기 위한 공연이다. 자작곡과 다양한 곡들을 다양하게 편곡하여 들려드리고, 음악 감상으로만 이루어진 무거운 공연장의 분위기보단 Band Lux의 인터뷰 와 Guest출연 및 관객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관객 및 연주자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DOUBLE WON
- 공 연 명: 봄이오다
- 공연일정: 2023.04.08.(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더블원은 전도유망한 첼리스트인 유원욱과 최주원의 탄탄한 테크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야심차게 도약하는 투 첼로 앙상블이다.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투 첼로 앙상블만의 매력과 음악을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전달 되기를 희망하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뿐 아니라, 서로간의 화합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확고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소개
이번 공연은 봄이 오다라는 주제로 봄과 연관성을 두고 무대를 꾸몄다. 먼저 1부는 익숙한 클래식 곡 Debussy-arabesque ×Erik Satie- je te veux 및 Vivaldi - the four seasons spring 등 쉽게 봄을 느낄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2부로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동요 및 영화 ost 등의 곡들로 봄에 느낄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무대가 준비 되어 있다. 더블원과 함께하는 봄이 오다로 초대한다
앙상블이랑
- 공 연 명: 매직앙상블 : 빈센트 반 고흐
- 공연일정: 2023.04.08.(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앙상블이랑은 2021년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2017년 창단 후 매년 10회 이상의 크고 작은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계절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 도서관과 박물관, 관내 중·고등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 유튜브로 송출하는 온라인 음악회, 자체 기획 공연인 만남시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단체이다.
공연소개
이랑 만남시리즈로 제작된 ‘매직앙상블’ 세 번째 작품으로, 1편 교과서 음악, 2편 유럽 여행에 이어, 고흐의 명화를 주제로 한 작품 ‘매직앙상블 :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이다. 고흐의 명화를 클래식 음악 연주 위에, 마술사가 마술과 해설을 통해 소개하며, 무대 스크린 영상으로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등 명화와 마술, 클래식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놉시스 :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주고 받은 편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
한뼘연구소
- 공 연 명: 우리가 만든 공주이야기
- 공연일정: 2023.04.16.(일)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생각이 한 뼘 자라나도록 예술을 연구합니다’ 극단 한뼘연구소는 김해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아동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연을 제작하여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장을 돕기 위해 창단된 극단이다. 뮤지컬·연극· 무용·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지역 문화 발전 및 정서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연소개
‘우리가 만든 공주이야기’는 계모와 새언니들에게 학대당하고 타인의 도움에만 기대야 했던 신데렐라와 다른 공주들이 그 이야기 속에서 벗어나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고 변화하는 이야기이다. 때로 우리는 어른의 말을 잘 따르는 순종적인 아이를 착한 아이라 부르며 아이들에게 강요한다. 하지만 어른의 말이 무조건적으로 옳기만 할까? 꼭 공주는 아름답고 조신해야 하고, 왕자는 완벽하고 용감해야 하는 걸까?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적성이 있고, 고민이 있다. 세상을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공주 이야기는 새로 만들어진다.
아인클랑
- 공 연 명: 건반 위의 춤곡 <피아노 듀오 아인클랑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 I >
- 공연일정: 2023.04.22.(토) 17: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단체소개
피아노 듀오 아인클랑은 서아림, 어숙진으로 구성된 피아노 듀오팀이다. 아인클랑(Einklang)은 조화, 유니즌 이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이며, 마치 하나처럼 두 피아니스트의 음악적 생각과 소리의 색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독일 드레스덴 동문인 이들은 솔리스트, 피아노앙상블 클라르베의 멤버로서 경남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소개
건반 위의 춤곡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피아노 듀오 아인클랑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 시리즈 중 첫 번째 연주이다. 여러 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자 하며, 그 중에서도 클래식 피아노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춤곡 위주의 레퍼토리를 구성하였다.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2 piano 4 hands의 구성으로 소개하고자 하며, 하나의 조화로운 울림을 통해 관객들은 피아노 듀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야소리예술단
- 공 연 명: 얼쑤 좋~다 아리랑
- 공연일정: 2023.04.22.(토) 19:00
-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단체소개
2006년에 창단한 가야 소리예술단은 한국국악협회와 김해민속보존회 민요 분과의 일원으로 김해 가야 문화축제 전통공연에서 정월대보름 공연, 예술제 국악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 문화인들과 더불어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근 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피아노 독주와 협연한 김해 모심기 댕기 타령 뱃노래도 관객의 좋은 반응이었다.
공연소개
비나리는 인간사 모든 일에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코로나로 몇 년간 수난을 겪고 있는 세계적인 상황이지만 김해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김해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며 또 하나 젊은 층의 민요사랑이 맥을 이어서 경기민요의 활성화도 기대하는 심정으로 노래한다. 김해 아리랑은 지역마다 여러 아리랑이 있지만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김해 8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김해를 노래한 가사이다.
최선희가야무용단
- 공 연 명: 가야지무(伽倻之舞)
- 공연일정: 2023.04.22.(토) 17: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가야의 춤을 세상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창단된 최선희가야무용단은 가야문화의 성지 김해에 2006년 뿌리를 내렸고, 2014년에는 경상남도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았다.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우리 고유의 춤을 새로운 가치로 창달해 나가고 있는데 특히 가야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여러 작품들은 김해의 문화적인 위상을 한껏 고양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대표작으로는「아, 가야」, 「끝없는 사랑 마타리꽃」, 「가야의 美,味,彌」,「가야, 가야,가야」,「가야천무」,「무접무애」,「여의· 황세 나비되어」,「장군의 여자」,「섬섬이와 해선이의 사랑이야기」, 「김수로와 허왕후의 사랑이야기」등 이 있다.
공연소개
본 공연 ‘가야지무(伽倻之舞)’는 최선희가야무용단이 지금까지 선보였던 공연 중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아껴주셨던 작품인 ‘왕후의 춤’,「무접무애」중 ‘수월가’,「장군의 여자」중 ‘봄이왔네’,「섬섬이와 해선이의 사랑이야기」 중 축하장면과「오페라 허왕후」중 주물예식 장면 등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가야지무’는 한국의 전통과 그 전통을 기반으로 만든 현대적 창작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자 했다.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 국악을 기반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김해의 대표 창작무용 작품으로 발전해 나아갔으면 한다.
김해아트소사이어티
- 공 연 명: 피아노 선생님이 들려주는 국악이야기
- 공연일정: 2023.04.29.(토) 14:00
- 장 소: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단체소개
2021 김해문화의전당 비대면영상공모전 ‘피아노와 국악의 아름다운조우 series’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국악을 접목한 실험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연구·발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의 음악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클래식과 국악의 접점을 찾고자 노력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책임감 있게 맡고자 한다.
공연소개
“쇼팽도 감동할 우리 국악, 모짜르트도 놀랄 우리 국악 음악가, 베토벤도 몰랐던 국악의 비밀” 피아노와 전통회화 영상,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쉬운 국악, 신나는 국악. 아이들이 낯설고 따분해하는 국악을 친숙한 피아노와 함께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쉽고 친근하게 국악을 접하게 한다. 영상과 함께 아이들이 익숙한 노래로 국악을 접하고, 추임새와 장단을 따라하는 순간 국악은 모두에게 ‘옛것’이 아닌 현재의 우리생활 속에 살아있는 예술로 자리잡을 것이다.